HIG읽기 : Onboarding

1) Onboarding이란 ? 

사용자들은 앱의 유익함을 배울 기회를 원하면서도, 그냥 설명을 듣지 않아도 앱을 잘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

이러한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Onboarding는 앱의 새로운 테마, 기능, 메뉴얼들을 소개한다.

온보딩에서는 튜토리얼( 사용 가능한 기능 미리 보여주기 ), 사용자의 불편함 나열하기, 사용자의 리뷰 보여주기, 개인화된 경험 제공하기(duolingo) 등을 통해 사용자가 이 앱을 좀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onbording 예시

2) Onboarding 주요내용 

 1️⃣  사용자들이 앱을 설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재밌게 onboarding을 제공 ! 

Onboarding에서는 "재밌게",  "유익한" 정보를 "빨리" 전달하는 데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앱의 setup이나, licensing detail의 내용은 피해야 한다.

 

 2️⃣  FAST ! 

사용자는 launch screen 이후에 빨리 앱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만약, tutorial이나 intro sequence를 제공하고 싶다면,

-  skip 버튼을 두어야 한다.

- 한번 튜토리얼을 본 사용자에게는 다시 보여주면 안된다 .

는 것을 주의해서 설계하라.

 

 3️⃣  필요한 도움을 예상하라.

사용자가 멈춰있는 시간을 이용하라 (e.g. 게임 로딩 중에 혹은 캐릭터가 멈춰 있을때 유용한 팁을 알려주는 것)

 

+ )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정보를 주어라

: 처음에 모든 것을 설명하는 10페이지의 onboarding 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튜토리얼을 짧게 짧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

 

(A) 사용자가 멈춰있는 시간 즉, 게임 앱에서 Loading되는 시간에 유용한 팁을 알려준 예시

(B) 처음 앱을 킬 때 모든 튜토리얼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튜토리얼이 필요할 때 알려준 예시

 

 4️⃣  디자인이 좋으면 Onboarding 필요 없음. 

초보자를 위한 안내를 제공하는 것은 좋지만, onBoarding이 훌륭한 앱 디자인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을 통해 설명이 필요 없도록 앱을 직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만약, 너무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는 것 같으면, 앱 디자인을 변경해야 하는 필요가 있다.

 

뼈가 아픈말,, 말 그대로 tutorial의 본질 즉, 디자인에 고수해야 한다. 너무 많은 guidance이 필요하다면, 디자인을 다시 확인해보라. 문제는 너에게 있다 ^^...

 

 5️⃣  재밌고 점진적인 배움을 만들라.  

doing을 통한 배움은 문서화되어 있는 명령을 읽는 것보다 훨씬 재밌다!

스크린샷보다는 animation과 상호적인 배움을 문맥에 맞게 점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NOTE 

onboarding,, 이전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 포지션 같이 맡아서 작업했던 분이 메인 화면에 메뉴얼 빼자고 의견을 내신 적이 있다. 그분이 그때 "디자인이 좋으면 메뉴얼을 필요 없어"라고 말씀하시던게 생각난다... 이렇게 또 선배의 참 뜻을 알아갑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디자인적으로 설명이 너무 필요한 건 아닌지, 사용자가 이 앱을 처음 사용할 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앱 사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출처 

https://developer.apple.com/design/human-interface-guidelines/ios/app-architecture/onboarding/

Onboarding - App Architecture - iOS - Human Interface Guidelines - Apple Devel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