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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뚝이 개발자/애플 아카데미 (9)
꿈꾸는리버리
아카데미에서의 마지막 매크로 챌린지 ! 가장 오랜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생각만큼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못 찾아서 너무 오랜시간 힘들었던, 그래서 결국엔 더 더 더욱 행복했던, 티라미술의 요리사가 된 "곰사찢"들의 이야기를 4번에 걸쳐서 길게 하려 한다.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만큼이나, 이야기가 길어질 듯 하여 내용을 나눠서 적으려 한다. 1편. 아이디어 방황기 2편. Tramisul과의 만남 3편. 고군분투 성장기 4편. 회고... 3개월 돌아보기 그리고.. ! 지금은 2편, Tramisul과의 만남를 시작하려 한다. "티라미술"의 등장 배경 🌷 10월 28일.. 중간 발표날이 오다 오지마.. 오지마.. 했지만, "스위프트와 불의 정원"의 날이 와버렸다.. 원래라면 우리가 제일 멋지고 짱짱인 아이디어..
나의 .. 숨겨져 있었던 지원 영상... 유튜브에는 소심이라 올리지 못하고 ㅎㅎ,, 계속 혼자 가지고 있다가 이제 Apple Developer Academy@POSTECH가 끝나고.. 그때를 아련히.. 기억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공유하는.. 나의 지원 포폴 영상 ! 지금 보니 꽤나 뽀짝뽀짝 거리면서 뭐든 하고자 하는 패기.. 그 잡채가 느껴지는 영상 같다.. 영상을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 지원 당시에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고, 그저 패기와 열정 그리고 책임감으로 지원했음을..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미래에 이 블로그를 다시 읽는 나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주고 싶었달까... 사실 나는 과거, 여전히 엄청난 야망과 숙달된 지식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기가 죽고 겁이 나..
아카데미에서의 마지막 매크로 챌린지 ! 가장 오랜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생각만큼이나 좋은 아이디어를 못 찾아서 너무 오랜시간 힘들었던, 그래서 결국엔 더 더 더욱 행복했던, 티라미술의 요리사가 된 "곰사찢"들의 이야기를 4번에 걸쳐서 길게 하려 한다.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만큼이나, 이야기가 길어질 듯 하여 내용을 나눠서 적으려 한다. 1편. 아이디어 방황기 2편. Tramisul과의 만남 3편. 고군분투 성장기 4편. 회고... 3개월 돌아보기 그리고.. ! 지금은 1편, 아이디어 방황기를 시작하려 한다. 멤버 소개 기나긴 이야기를 하기 전에 3개월동안 고생이란 고생은 다같이 한,, 우리 곰사찢 멤버들을 먼저 소개하고 싶다.. 왼쪽부터 호종이, 쑤, 리버(나!), 에코, 레이몬드, 이솝 !!! 벌..
드디어 2022년 회고를 시작하려 한다 ! 이 포스팅은 프롤롤롤로그 ~ ( 제목이 “2022년의 계란들”이라고 한 이유는.. 그냥... 묵직했던 한 해를 삶은 계란이다.. 라는 개그로..ㅎㅎ 시작하고 싶었다.. ) 값비싼 경험들. 응원이 뭔지, 존중이 뭔지, 사랑이 뭔지, 행복이 뭔지, 열정이 뭔지, 가치가 뭔지, 친절이 뭔지, 위로가 뭔지, 협업이란 무엇인지, 이해가 뭔지 🪔🪔(등등)... 추상적인 단어들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었던 한 해. 이 2022년 동안 나는 내가 힘껏 달라지는 것을 바랐지만 지나고 나니 나의 색이 힘껏 분명해졌음을 느꼈다. 정말 진심으로 바라면, 바란대로 이루어짐을 정말 많이 느꼈던 나날들✨ 바쁘고 바쁜 하루하루에 숨쉴 구멍들을 만들어 놓았던 포근한 어느날들🥹 나를 쓰러지지 않..
합격한 직후 블로그를 작성했더라면, 좀 더 생생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을 텐데, 이제서야 블로그를 적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때가 아닌 지금에서야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추가하여 많이 다뤘으니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될 거라 믿는다. 우선 공식 홈페이지를 안 본 사람들은 우선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지원 공식 홈페이지를 훑고 오길 바란다 ! 참고 아카데미 수료 이후 회고록 Apple Developer Academy @POSTECH 1기를 수료하며.. // 별별 일들이 다 있었던 2022년을 돌아보며....나의 .. 숨겨져 있었던 지원 영상... 유튜브에는 소심이라 올리지 못하고 ㅎㅎ,, 계속 혼자 가지고 있다가 이제 Apple Developer..
너어어무우 기나긴 MC2가 끝나고 드디어 브릿지 기간이 돌아왔다 ! 이번에는 팀 챌린지였던 만큼 개인적인 회고와 한명의 팀 구성원으로서의 회고, 그리고 좀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 회고를 하려 한다. 🌷 우선은 빠질 수 없는 우리 팀 자랑 ~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기술적으로도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었지만 너무나도 따숩고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성장을 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서로의 분야를 이해하고자 했던 우리들의 노력들은 정말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위기들이 많았고, 상황적으로도 힘든 순간들이 많았는데 서로를 걱정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냈던 우리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즐거웠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뀼 ~ 👍🏻👍🏻 🌷 개인 회..
2주 !! 짧았지만 짧았던 (?) 나노 챌린지가 끝이 났다 ! 지난 번 MC1이 끝난 후 동아리 사람들과 회고 시간을 가졌었는데 내가 너무 고쳐야 하는 점만 적었던 거 같아서 이번에는 내가 잘했고 흡족했던 부분들도 함께 적어보기로 했다 ! ( KPT 회고 느낌 ? ) 우선은 앱 자랑 ! ㅋㅋㅋㅋ 이번에 나노 챌린지에서는 앱 Acar을 만들었다 ! Apple Developer Academy 여정을 위한 회고 앱 Acar은 회고 가이드를 제시해주어 의미있게 회고 할 수 있도록 돕고 Challenge 별로 회고를 모아서 기록할 수 있습니다 :) ⊕ 잘한 점들 ! 1 ) 모든 단계를 제대로 ! ( 대신 앱 크기가 작은..) 혼자하는 앱은 뭔가 부실할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서 MC1 때 밟았던 절차들을 놓..
기나길었던 MC1 과정이 거의 끝났다. 회고에 앞서 내가 관심있었던 분야에 대해서 이렇게나 공부하고, 탐험하고 나아갔다는게 잘했다고 나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SwiftUI 개발이 처음이었는데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리고 잘 해보려고 애썼던 칭찬을 해주고 싶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멀리서도 그리고 가까이서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아이디어였던 “스트레스와 힐링”의 관계와 그 내용들을 멀리서 보았을 때는 이 챌린지 목표의 당위성이나 목적성을 찾을 수 있었지만, 사용자의 가까이에서는 이 내용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모르겠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의 시각에서 계속 해석하고 분석하고 리서치를 하는 과정을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