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요약 ) 운영체제 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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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요약 ) 컴퓨터 구조 편

주요 내용)

       정리 노트를 올리게 된 배경

       현재 운체를 공부하고 있는 방법

       컴퓨터 구조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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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를 다 공부했다 !!

 느낀점 

주변에서 가끔 운영체제는 언제 올리냐고 말해줘서 뽀듯하게 그리고 끝까지... 흑흑...😭

솔직히 처음에는 운체 수업 따라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뭐라도 해보자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책 전파자가 되어버린.... 1인 ^&^

옛날부터 뭔가 "개발을 취미로"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관련 책들을 빌려서 읽으려고 했었는데, 정보가 많다보니 한번 읽으면 뇌를 스으윽 지나가버려서 매번 휘발성 같다는 생각을 했었었다.하지만 이번에는 요약 정리를 하면서 더 오래 남을 거라 기대를 하고 몇 달 뒤에 다시 봤을 때 나만의 정리 노트이니 더 잘 기억해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는 중이다. ( 사실 지금 다시 읽어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개념들이 있어서 조만간 또 읽어야 할 거 같긴 하다...)

 

확실히 공룡책보다는 좀 더 핵심만 다루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골격을 잡고 공부를 시작하다보니까, 같이 시작했던 동기들보다 좀 더 제대로,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덕분에 시험공부도 재밌게 했던 것 같다.

3학년이다 보니까 전공을 여러개 듣는데 그러면 서로의 강의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이 많다. 운체는 특히 자료구조랑 알고리즘과 연관이 많은 것 같다고 느꼈고 가끔 데이터 통신이랑도 내용이 이어지는 게 꽤 흥미로웠다. 또, copy on write 나 쓰레드 관련해서는 iOS 개발하면서 꽤나 골머리를 앓았던 개념들이라서 이론을 배웠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 broad하게 알아봤으니, 좀 더 개발을 하면서 여기서 나온 개념들을 촘촘히 다져가고 싶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번에 WWDC student challege 2023에서는 운영체제의 CPU_Scheduling 알고리즘과 관련해서 앱을 만들고 상까지 받는 경험도 했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나만의 미니 챌린지였다. 방학 시작하면 또 개발 책 한 권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교재에 나왔던 내용들을 직접 맥북과 비교해보면서 알아봤다. 아직 컴퓨터가 어렵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컴퓨터랑 조금.. 더 친해진 거 같기두 ..? 💬

 

 

 

마지막 유튜브 강의를 시작할 때 강민철 님이 말씀하신 내용. "지금 아직은 많이 부족한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고대하고 또 치열했던 프로젝트의 마무리" 라는 말이 꽤나 인상이 깊었다. 며칠 전에 가슴속 삼천원 회의를 다녀오면서도 느낀 건데, 꼭 완벽한 순간은 찾아오지 않는 것 같다. 그저 배우려는 태도와 그걸 실천하는 실행력이 중요한 거지... 이 관련해서는 곧 올릴 "그냥 하지 말라" 책 독후감에서도 좀 더 이야기를 나눌 것 같다. 20대 중후반에는 좀 더 성장해서 내가 아는 지식을 녹여낸 개발 서적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찌되었든, 나만의 미니 챌린지를 계획한 대로 성공적이게 끝내게 되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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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체제 요약본 공유 

유익한 혼공컴운 책 및 강의를 써주신 강민철님께 감사드리며 

이 블로그를 읽는 분들께 나의.. 요약 노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오타 및 잘못 제가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요약 노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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