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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i Prototype VS Hi-Fi Prototype 본문
Lo-Fi Prototype
우선 Lo-Fi Prototype은 Low-fidelity의 약자로, ‘충실도가 낮은’, ‘완성도가 낮은’ 프로토타입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는 말로 풀었던 아이디어들을 시각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이전에 나왔던 아이디어들을 만들고자 하는 앱의 컨셉에 맞게 화면에 배치하고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략적으로 스케치를 하는 과정을 의미하기 때문에 펜과 종이만 있다면 팀원들과 함께 의논을 하면서 컨텐츠, 화면 흐름 등을 구성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 과정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빨리 그리고 빨리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중간 중간에 수정을 하는데에도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Lo-fi Prototype 결과물을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다시 부족했던 점을 수정하는데에도 수월하기 때문에 HiFi Prototype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앱의 대략적인 구상을 하는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Hi-Fi Prototype
반면에 HiFi Prototype은 high-fidelity의 약자로, ‘충실도가 높은’, ‘완성도가 높은’ 프로토타입을 의미한다.
Lo-Fi Prototype때 스케치한 것을 기반으로 좀 더 디테일한 세부 결정들을 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출시하게 될 앱과 가장 유사하게 화면을 sketch 같은 툴을 활용해서 구현하면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앱의 서비스와 디자인들을 세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hi-fi Prototype은 최종 제품이 어떤 모습일지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컴포넌트의 개별 디자인 결정을 테스트하고 검증을 하는 과정이 이루어지며 디자인적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고객 및 이해관계자의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NOTE
Lo-Fi Prototype은 스케치 자체로는 난이도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HiFi Prototype보다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해서 사용했던 것 같다. 사실 Lo-Fi Prototype을 완성하고 나서 Lo-Fi Prototype만으로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HiFi Prototype을 알아보니 Lo-Fi Prototype때 놓쳤던 사용자의 흐름이나 UI/UX적으로 이상하다고 판달될 수 있는 점들을 캐치할 수 있을 거 같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Lo-Fi Prototype에서 바로 개발 단계로 넘어간 적이 많았다. 그때마다 개발을 하다가 디자인을 변경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iOS의 hi-fi Prototype을 만들기 위해서 Sketch 툴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새로운 툴이라서 되게 낯설게 느껴졌다. 나와 같이 개발 초보인 사람들을 위해 알게 된 Sketch 사용법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
오늘 포스팅은 아래 사이트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다 :)
https://www.invisionapp.com/inside-design/low-fi-vs-hi-fi-prototy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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