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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20년 후 나는 어떤 스토리 텔러가 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내가 만약에 아직 조금 더 탐구하고 싶은 게 있고, 궁금한 게 있다면, 그게 설사 지금 당장의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더라도 경험해보자. 그 경험들을 온전히 즐기며 내 것으로 만들고, 내 일에 녹여내고... 그러다보면 그 점들이 모여 나란 사람을 그려내는 선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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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ving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본문

리버리멤버/책

The Having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rriver2 2022. 1. 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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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ving

 읽게 된 동기 

서점에 가면 오랜기간 베스트 셀러에서 빠지지않는 책이었다. 한번 읽어볼까 싶긴 했지만, 부에 대한 욕심이 강렬하지 않았었기에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주길래 읽어보았다.

 요약 

장점) 

- 구어체로 적혀있어서 빨리, 쉽게 읽힌다.

: 자기 개발 도서가 다른 종류의 도서들에 비해 쉽게 읽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빨리 책을 읽게 된 것은 오랜만이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아침에 차를 마시며 읽을 때에도 거북함이 들지 않았고, 필기를 하면서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서 가볍게 읽기 좋았던 것 같다. 

-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읽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 I have ~ , I feel ~ 을 삶에 적용하고 있는데 며칠 안 지났기는 하지만, 이전보다 꽤나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침대에 누워서 오늘 하루를 되돌아봤을 때 " 오늘 하루도 잘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홍진경이 행복한 하루를 살았다는 것은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이라고 하던데 최근에 이 책을 읽고 having을 적용하면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는 날이 많아진 것 같다.

- having을 나에게도 적용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 개인적으로 나는 "행운"에 대한 갈망이 더 컸다. 하지만 사회인이 되어갈수록 나의 개인적 능력만큼이나 행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다. 이때 행운이란 인맥과 타이밍, 그리고 좀 더 쉬운 루트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이러한 행운을 얻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를 수없이 고민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렴풋이 형상이 그려졌다.

1) 행운 = 저절로 내게 찾아오는 행운(선택된 행운) + 노력해서 얻어내는 행운(선택한 행운)

2) 노력해서 얻어내는 행운(선택한 행운) -> "초록불 + 빨간불" 이용하기

- 책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이 많다.

1) 초록불 + 빨간불

: 책에 나와있는 손 포즈가 뜬금없이 나와 웃기긴했지만 실제 적용해본 결과 생각보다 유용한 것 같았다. 그냥 머리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결단을 정말 내려야함을 더 인지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손 포즈를 안하는 것보다 내가 내린 결론으로 나타나는 상황에 대한 책임감이 증가되는 느낌이었다. 또한 구매나 선택 상황에서 어떠한 지표가 있으니까 심적으로 더 안정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 적용 방법

: 우선, 손 포즈를 취하고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일을 하는 것이 정말로 나를 위한 일인가?"

"내가 이 것으로 인해 하고자 하는 게 뭐지?"

"내가 만약 이 일을 성공한다면..." 등...

 

이렇게 나에게 하는 질문을 통해 지금 신호등 선택기에 올린 이 일이 과연 정말 필요한 것인지 내가 나에게 되물어본다.

그리고 만약 내 심장이 불안과 공포 혹은 걱정이 엄습해 온다면 빨간불을, 기대와 흥미, 재미를 느낀다면 초록불을 판명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타인의 의견이 아닌 내가 나를 위해 내리는 나의 판단이라는 것이다.

즉, 신호등 선택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나", 판단을 위한 증명서를 제출하는 것도 "나", 최종 판결을 내리는 것도 "나"이다.

2) 무의식

-  나의 무의식 응용하기 

: 프로이트의 무의식.. 수 없이 많이 들은 내용이기는 했으나 이것을 긍정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무의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삶에 적용하게 되었다. 아마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게 몇 달이나 몇 년 뒤에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 조금 답답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욱 설레는 것 같다.

-  적용 방법 

: 짧게 설명하자면 상황을 긍정적이게 받아들이고 되뇌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장에 오늘 친구가 추천한 가게에서 토마토를 사기 위해 나왔는데 다 팔려서 없었다고 하자.

부정적이게 생각을 하면 "에잇 토마토 사러 시장까지 나왔는데 시간도 버리고 맛없는 집에서 사야겠네 이게 뭐야 "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 집 토마토가 정말 맛있나보다. 다음번에는 일찍 나와서 꼭 이 집 토마토를 사야겠는 걸!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파는 집을 알게 되어 기뻐. 온 김에 시장 좀 둘러보고 갈까?" 라고 할 수 있다.

억지로 긍정적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러한 사고 자체가 안되었던 과거에 비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한 내가 달라졌음이 느껴졌다.

-  집단 무의식에서 벗어나기 

: 무의식에는 잠재의식(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이 있다. 한 사람의 무의식에는 개인 무의식보다 집단 무의식이 더 깊숙히 존재하며, 집단 무의식으로부터 개인 무의식이 파생되기 때문에 집단 무의식을  통제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꽤나 편향적인 사고를 하고 있구나를 느꼈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집단 무의식 또한 벗어나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하거나 어떤 대화를 하게 될때 집단이 아니라 개인으로 생각의 초점을 옮기는 일을 머릿속에서 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서울 대학교에 붙었다고 하자.

한국에 있는 누구든 서울 대학교를 가면 성공할거라는 무의식 속에서 당연하게 "축하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서울대학교=성공한 인생)이라는 초점 속에서 (친구 000)으로 초점을 옮겨본다.

친구에게 너가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이었고, 가고 싶은 과였어? 라고 질문을 하는 것이다.

사실 친구는 교원대를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강요로 서울대학교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면

친구에게 축하가 아닌 위로와 격려를 해주어야할 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점) 

- "구루(서윤)"을 너무 신성시해서 거북하게 느껴진다. 

: having을 성공한 사람의 사례에서 항상 "서윤과의 만남 이후 바뀐 사람들의 삶"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때 성공한 사람들이 서윤과의 만남에서 having의 방법을 터득해서 부와 행운을 얻었다기 보다는 서윤의 조언(ex 부동산보다는 다른 곳에 투자해라)에 의해 부와 행운을 얻은 것처럼 느껴졌다.  -> having이 아닌 서윤을 만나야 부와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사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점이 의아했다.

- "돈 = 행운"이라는 관념이 강했다.

: 홍주연 작가님은 삶에서 having의 실천 이후 돈이 주머니에 들어왔을 때 행운이 들어왔다고 표현을 했는데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행운의 한 종류로 돈이 있는 거라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소 이 점이 거북하게 느껴졌다.

: 또한, 홍주연 작가님은 여행도 자주 다니고, 학벌이나 직장을 봐서 가난하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SNS나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지나치게 부러워하는 모습이 다소 괴리감 있게 다가왔다. 

-> 하지만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중에 하나가 비평적인 사고 능력 기르기도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불편한 감정들이 들면서 내용을 걸러 읽을 수 있게 된 내가 자랑스럽기도 했다. 

 인상 깊었던 문구 

"지금은 흔들린다 해도 우리는 계속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요. 여전히 안전해요. 불안을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 들이면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지요."

 

“ 저에게는 작고 소박한 멋이 있답니다. 이런 멋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도 알고 있지요. 이런 제 모습이 사랑스럽고 좋아요.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

 

기다림의 세 손님- 하늘, 땅, 사람을 확신을 가지고 기다려라. (하늘이 정한 시기, 땅이 베푸는 환경, 귀인)이것들이 갖춰져있을 때 기다림을 마치고 큰 강을 건너 위대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일상생활에 적용 

: 다음과 같이 I have, I feel을 매일 적는 일기 뒤에 추가해서 작성 중이다. 생각이 날 때마다 작성을 하려고 노력 중이고, 자기 전에 한번 더 상기시켜서 내가 행복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게 하고 있다.

책 정보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73522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 영미권을 비롯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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