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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리버리
읽게 된 동기 책벌레 지인의 추천 + 그냥 하지말라라는 제목 나는 작년과 올해 동안 사람마다 주어진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하면 가치롭게 보낼까에 고민을 하며 보내고 있다. 🌟 그냥 하면 안되는 순간과 그냥 해야 하는 순간 처음에 "시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 건 한 책의 이 페이지를 읽고 나서였다. 알라딘을 돌아보며 봤던 책 중 하나였는데 여기서 봤던 문장이 머릿속을 쉽게 나가지 않았다. "시간을 그렇게 단축시켜서 우리는 그 시간을 더 잘 쓰고 있나." 많은 서비스들은 사람들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 물론 귀찮음을 제거하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시간을 줄이는 일이니.. ) 어떻게 보면 누군가의 시간을 빼앗아 나의 시간을 보장 받은 건데, 나는 과연 나의 시간을..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읽게 된 동기 옛날부터 눈에 들어왔던 책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뒀었다. 그러다 최근에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무언가에 이끌린 듯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 책 읽는 습관이 망가진지 오래라 책 내용이 뇌리에 맴돌고 맘을 쿵쾅쿵쾅 두드리는 문장이 많았음에도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 더뎠다. 그러던 중 마이루틴 대표의 세바시 영상을 보게 되었고, 바쁜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어야겠다가 아니라,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하루에 할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를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버스 안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꽤..
읽게 된 동기 김이나 작사가가 어떤 사람을 표현하거나 상황을 해석하는 말하기를 할때 이 사람의 어체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고, 이번에 언어와 관련된 책을 읽고자했을 때 이 사람이 책을 낸게 있을까? 해서 찾아보게 된 !! 보통의 언어들 ! 에세이는 사실 나도 잘 안 읽어봐서 걱정이기는 한데 후기들이 다 너무 따숩고 좋은 내용들이라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저 사람과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아마 이 책을 통해 이 사람의 생각 속으로 뛰어들어가볼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 ! 나는 책을 읽기 전 그 책의 독후감을 읽어보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책의 결말을 알고 책을 읽는 것을 싫어하지만, 나는 책을 읽기 전 그 책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한번 일별..
읽게 된 동기 서점에 가면 오랜기간 베스트 셀러에서 빠지지않는 책이었다. 한번 읽어볼까 싶긴 했지만, 부에 대한 욕심이 강렬하지 않았었기에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가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주길래 읽어보았다. 요약 장점) - 구어체로 적혀있어서 빨리, 쉽게 읽힌다. : 자기 개발 도서가 다른 종류의 도서들에 비해 쉽게 읽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게 빨리 책을 읽게 된 것은 오랜만이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아침에 차를 마시며 읽을 때에도 거북함이 들지 않았고, 필기를 하면서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서 가볍게 읽기 좋았던 것 같다. -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읽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 I have ~ , I feel ~ 을 삶에 적용..
#시 #꽃을보듯너를본다 #시집 #시추천 내가 시를 좋아하게 되리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 때에도 국어와는 항상 거리를 뒀던 나이기에 --- 하지만,,,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언제나 나는 시를 동경해왔다. 시에 적힌 감성적인 표현도, 시인의 문체도 너무 반짝였다고 할까 그리고 내게도 기회가 있다면 시를 적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용기가 없었던 걸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시와 이별길을 걷고 있었다 ㅎㅎ 그러던 중, 친구와 함께 알라딘을 갔다가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시집을 사게 되었다. 무작정 친구를 따라 시집을 산 것은 아니었다.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에서 "김진혁"이라는 남자 주인공이 읽었던 책 중에 한 권이었던 책이었다. 난 드라마를 보는 내내 "김진혁"과 같은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