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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리버리
드디어 2022년 회고를 시작하려 한다 ! 이 포스팅은 프롤롤롤로그 ~ ( 제목이 “2022년의 계란들”이라고 한 이유는.. 그냥... 묵직했던 한 해를 삶은 계란이다.. 라는 개그로..ㅎㅎ 시작하고 싶었다.. ) 값비싼 경험들. 응원이 뭔지, 존중이 뭔지, 사랑이 뭔지, 행복이 뭔지, 열정이 뭔지, 가치가 뭔지, 친절이 뭔지, 위로가 뭔지, 협업이란 무엇인지, 이해가 뭔지 🪔🪔(등등)... 추상적인 단어들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었던 한 해. 이 2022년 동안 나는 내가 힘껏 달라지는 것을 바랐지만 지나고 나니 나의 색이 힘껏 분명해졌음을 느꼈다. 정말 진심으로 바라면, 바란대로 이루어짐을 정말 많이 느꼈던 나날들✨ 바쁘고 바쁜 하루하루에 숨쉴 구멍들을 만들어 놓았던 포근한 어느날들🥹 나를 쓰러지지 않..
문제 상황 읭.. Cherish 앱 기본 언어가 왜 영어로 되어 있죠 ..?! 처음 release하고 나서 보니까 영어로 기본 언어가 설정되어 있어서, 다음 업데이트(1.1.0)에서 기본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 것을 확인했었다. 사실 첫 release 이후에 언어 설정을 만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읭? 스럽긴 했지만, 앱스토어 오류인 건가 ? 하면서 업데이트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 여전히 기본 언어가 영어였다.. Why? 구글링을 하니까 앱 스토어 언어 정보로 표시되는 언어는 프로젝트의 "Development Region" 를 따른다고 한다. 근데 Development Region는 기본적으로 영어('en')로 설정되어 있어서 영어로 뜬다는 .... 해결 방법 1. project.pbxproj 파일을 ..
🔧 문제 상황 xcode에 디바이스 연결한 후 테스트를 하려다보니 빌드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는데 앱이 열리면서 하단과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다. failed to get the task for process 32358 🌟 문제 해결 Build Settings -> code signing identity -> debug -> " iOS Distribution를 iOS Develpoer로 변경"
한국에서 처음 생긴 iOS 컨퍼런스이자, 가장 큰 iOS 컨퍼런스 !! 11월 30일에 열린 Let'Swift 2022의 준비위원회, Organizer로 참여하고 남기는 블로그 후기이다 :) 레츠스위프트 2022 공식 홈페이지 레츠스위프트 github 저는 지난 9개월동안 포항 포스텍의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라는 곳에서 iOS 개발을 공부했는데요, 아카데미의 수료날이 점점 다가오자 여러 질문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포항이라는 공간에서 나는 애플로부터, 멘토로부터, 동료로부터 그리고 이 경험들로 무엇을 배웠고, 뭐가 아쉬웠으며, 남은 기간동안 난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하고, 이 아카데미가 끝나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들었던 질문들의 답을 찾기 위해 저는 7월의 어..
UML (Unified Modeling Language) 통합 모델링 언어라는 뜻으로, 객체 지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표준화된 범용 모델링 언어를 말한다. 어쩌다 공부를 하게 되었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들과 내가 지금 작업하게 될 issue에 대해 설명을 할 때 자세히 설명하기로 해서, 이렇게 설명을 하면서, 아래와 같이 그림을 그려서 설명을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경우, 내가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설명이 더 많이 필요했고, ArtworkRepository가 protocol이었는지, 구현체였는지.. 등등 헷갈리는 부분이 생겼던 거 같다. (해당 깃헙 PR 링크) 근데 우리팀 슈퍼 짱짱 팀원들을 보면 이렇게 UML을 사용해서 해당 객체들의 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작..
한글톤 참여 후기 10월 초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커톤을 참여해봤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멘티분들이 시작한 행사이기도 했고, 지인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또, 아카데미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을 여러 사람들과 보내긴 했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오후반 사람들도 많고.. 끝나간다고 생각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사람들을 더 만나고 같이 개발을 하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하게 됐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랜덤 팀 배정으로 신청하게 되었고 그 결과 2명 빼고 처음 인사나눠보는 5명의 사람들과 1박2일동안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결과물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는 "VoiceOver의 기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SyncSwift 컨퍼런스 연사자로 참여 🌷 저번 asyncSwift 때 유익한 강연들과 함께 너무 좋은 에너지들을 받아올 수 있어서, 다음 세미나도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SyncSwift 컨퍼런스에 영광스럽게도 Talk Session 연사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syncSwift 2022 사이트에 연사자로 내 이름이 있는게 너무 너무 뿌듯하다.. 처음으로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기도 했고 조금은 실수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한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누군가에게 나의 경험을 설명하고 어떤 도전들을 했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발표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영감과 영향력을 줄 수 ..
두둥 ! 헥토버페스트를 참여해봤다 !! > 공식 홈페이지, 한글 버전 홈페이지 헥토버페스트란? DigitalOcean사에서 주관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행사로서 올해로 9회째인 행사 전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행사이다. 오픈소스 생태계를 성장시키기 위해 1달동안 다 같이 기여하는데 의미를 가진다. 10월 한달동안 오픈소스 저장소에 4번의 PR를 승인 or merge 받으면 무료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 (근데 나는 못 받음 🥲) 참여목적 why not ? 1) 우선은 깃과 관련된 행사라서 관심이 갔다! 개발자로서 할 수 있는 이벤트 같은 행사라 처음 들었을 때부터 한번쯤은 꼭 참여해보고 싶었다 ㅎㅎ 2) 다른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타인의 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