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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앱 : Cherish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체리시는 디자이너와 PM과 함께 진행 중인 1인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10년 후, 20년 후 나는 어떤 스토리 텔러가 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내가 만약에 아직 조금 더 탐구하고 싶은 게 있고, 궁금한 게 있다면, 그게 설사 지금 당장의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더라도 경험해보자. 그 경험들을 온전히 즐기며 내 것으로 만들고, 내 일에 녹여내고... 그러다보면 그 점들이 모여 나란 사람을 그려내는 선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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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리버리

[ WWDC24 현장 방문 2 ] Apple Park, 그곳이 알고 싶다 1/2 본문

오뚝이 개발자/iOS

[ WWDC24 현장 방문 2 ] Apple Park, 그곳이 알고 싶다 1/2

rriver2 2024. 6. 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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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DC24 현장 방문 시리즈  

1️⃣ 가게 된 이유 + 준비할 것들

2️⃣ Apple Park, 그곳이 알고 싶다 ( 현장의 사실 그 자체 ) 1편 2편

3️⃣ 경험의 목표 + 인사이트 포인트 + 아쉬웠던 것 ( 현장 사실 너머의 느낀점 )

4️⃣ 외의 사적인 이야기


  Apple Park, 그곳이 알고 싶다!  

이 블로그의 목표는 오직 2가지 !

 

1️⃣ 정보 공유

이렇게 뽈뽈 컨퍼런스 싸돌아다니면서 느꼈던 게,, 정말 인터넷에 정보가 없구나!! 였어요

"~~가 있대" ->  "아 진짜? 그거 어디서 신청해?" -> "아 근데 그거 온라인이래 쏘리"
"~~ 하러 갔다올게" -> "그게 뭐야..?" -> "너 그거 신청 안했어..?"

뭐... 이런 대화가 왕왕 일어납니다 ㅎ

저는 감사하게도 작년에 WWDC 다녀오신 분이랑 함께 일정을 잡아서 정보의 접근성이 좋았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꼭... 다음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올해 정말 좋은 기회다라고 느꼈던 세션들, 그리고 몇가지 팁들을 남기려고 해요!

시간 순서대로 어떤 세션이 열렸는지, 커뮤니티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이런 거 미리 준비하면 좋다 ~~ 같은 것들이 적혀있을 예정입니다!

 

2️⃣ 안 가봤지만, 가본 거 같은... 느낌..

나는 좀 상상이 되어야지 거기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 정말 아마득.. 했고 물어볼 사람도 없었었다.. 그래서 뭔가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WWDC가 뭔지 알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어서,, 블로그를 적게 됐다.

 

ps. 사실 WWDC가 저한테는 유니콘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다들 좋다고 하니까 좋은 줄 아는 가상의 세계랄까.. 또, 유튜브로 볼 수 있는 영상들은 대부분 인플루언서분들이라 개발자가 어떤 걸 할 수 있는지는 보이지가 않았었어요...

그래서!! 뭔가 가시적이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려봅니다 ㅎㅎ


[목차]

🌷 Apple Park 오기 전에 "하면" 좋은 것들

🌷 Apple Park 오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

🌷 Day 별로 알아보는 WWDC 일정 ( Day 1)

🌷 Day 별로 알아보는 WWDC 일정 ( Day 2, 3)


 🌷 Apple Park 오기 전에 "하면" 좋은 것들  

1️⃣ 애플에서 열리는 여러 이벤트 신청하기

WWDC 2024 Special event 에서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스케줄도 볼 수 있고 여러 이벤트들을 신청할 수 있다. 이거는 온 사람만 참여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꼭!! 신청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후기는 블로그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

- Welcome Reception
- Apple Developer Center (오전,오후,저녁 중 선택)
- Apple Vision Pro Demo
- In -person labs ( Design / Accessibility Design )

 

신청 방법:

올해의 WWDC 사이트 우측 상단 -> 이벤트 탭 -> 로그인

이 홈페이지는 WWDC 기간에 따라 보여주는 정보가 달라진다.

3월에는 지원 링크가, 
4월에는 지원 결과를, 
5월에는 대략적인 스케쥴을, 
6월에는 구체적인 스케쥴,
WWDC 끝나고 나면 리캡 세션

 

그러니까 4월 ~ 6월까지 애플의 세션/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시점은 RSVP 메일이 왔을 때부터 열리는 것 같다!

💡 Tip 1
꼭 메일 알림 잘 받으시길 .. 바랍니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을 해야하지만, 중간에 취소표 같은 거도 계속 나오고, 실제 세션 가서 줄을 서면 바로바로 취소표 나오는 만큼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포기하지 않gㅣ로해요.. ( 그치만 일찍 신청하는 게 베스트입니다 ! )
💡 Tip 2
그리고 오전보다는 오후를 추천하는게 커뮤니티 행사이다보니까 정말 피곤하고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는 사실 ! 저는 오전형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와서 시차+컨디션 이슈로 오전에 거의 쓰러져 살았습니다 ^^
 

WWDC24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일주일 동안 기술 및 창의성을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developer.apple.com

 

2️⃣ 커뮤니티 준비하기

우선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이전에 [오늘의 앱] 이야기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자기 PR의 중요성에 일부 작성해놓은 게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오늘의 앱] Cherish, Dream come true !!

며칠 전에 지인이 알려줘서 알게 된 [지금 주목해야 할 앱] 이후... 또 좋은 소식이 ㅠㅠ !!그것은 바로 [오늘의 앱] 연락이 온 이야기!  1인 앱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라는 생각을 하고 여러 마

rriver2.tistory.com

나같은 경우는 체력이슈로 비공식 커뮤니티를 많이 참여하지는 못했다. 메인 행사장에서 거리가 좀 있는 곳에서 열리기도 했고, 정규 세션만 다녀와도 녹초가 되었기 때문에... 하지만, 세션에서도 사실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면 아주 구체적인 분야(ex. Vision Pro,  여성 커뮤니티 등)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필요한가? 싶기는 했다. 왜냐면 Day 1 자체가 커뮤니티만 하고, Day 2에도 세션 끝나고 다 커뮤니티거든요.... 아 그리고 저는 저희 에어비엔비에 와서 이야기 나누고 그랬던 터라!! 뭔가 커뮤니티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지!! 보다는 좀 더 이 사람과 깊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라는 사람들과 좀 더 이야기를 나눴던 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저의 Airbnb 룸메 제인은 커뮤니티를 정말 많이 다니고 좋은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과 많은 인맥을 쌓더라구요. 이거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를 듯합니다!

 

💡 Tip 1
저는 종이 명함을 들고 갔어요! 아날로그적인 방식이라 모두가 하지 않지만, 일기앱을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보여주는 게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들었고, WWDC SSC winner, Apple Developer Academy, Cherish 등 입으로 이야기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알려주고 싶은 정보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학생 개발자고 인디 개발자다라고 이야기하면 그냥 놀러온 걸로 아시는 분들이 꽤 있었거든요.. 그래서 나 본업에 엄청 진지하다!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 LinkedIn, X 등 소통 창구 계정 만들어서 가기

 

1) 깃헙을 통한 신청

iOS 개발자라면 모를 일이 없는 우리 Paul Hudson 아저씨..가 정리하신 커뮤니티 github

 

GitHub - twostraws/wwdc: WWDC Community: Learning and sharing together

WWDC Community: Learning and sharing together. Contribute to twostraws/wwdc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2) 이거는 전세계에서 열리는 WWDC 행사들이 모여져 있는 사이트

 

WWDC Community

Awesome events and activities made by the developer community for the community. Happening on, June 9-15, 2024.

wwdc.community

그 중에 쿠퍼티노 꺼로 신청하면 됩니다 !

 

3) 디스코드 채널

아마 매해 열리는 거 같고, 구글링하면 나올 듯 합니다!!

여기는 뭔가 실시간으로 소통이 되는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내일 나 조깅할 건데 같이 뛰실 분 ~~ 이런 거...?

재밌는 공간입니다 ㅎㅎ

 

 

 


 🌷 Apple Park 오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  

숙소 위치

ㅎ... 비싼 지역 답게 정말 비쌌던 곳... 스스챌이나 인플루언서 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숙소를 알아봐야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airbnb를 추천한다. 사람들이랑 행사 다녀와서 조잘거리면서 놀기도 하고, 아늑한 공간, 아침 조깅, 그리고 미국 느낌나는 캠프파이어까지.. 최고였습니다..!

근데 애플 파트랑 거리를 꼭 알아보시길!! 우리집에서 애플파크까지는 도보로 편도 40분 정도 걸렸는데, 진짜.. 여기는 구름 한 점이 없는 태양빛!!! 이기 때문에 저 정말 많이 탔어요... 대중교통이 없고, 왕복 때문에 차를 빌릴 수도 없어서 우버를 타야 하는데,,, 꽤 돈이 나가서,,, 애플파크랑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행사 장소가 애플파크만은 아니고 애플 infinite loop, Apple Developer Center 가 더 있었긴 한데, 메인이 애플 파크라 그쪽 기준으로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기념품

기념품에 대해 내가 제일 궁금했던 거는 종류, 가격, 그리고 품절 가능성..!!

- 올해 기준으로 사진을 올리면 이런 느낌의 기념품들이 있었다! 

- 가격은 좀 사악하긴 한데 사람들 입고 다니는 거 보니까 꽤 괜찮았던..!!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받아서 몇 개 사가긴 하는데 면세를 해야할지 고민 중'''

- 품절이 되기도 하는데, 다음날 가니까 재입고가 되어 있어서 품절 걱정은 딱히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하다.

- Day 2에는 사람이 몰리니까 그 전후로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다.


 🌷 Day 별로 알아보는 WWDC 일정  

WWDC는 코로나 전에는 거의 1주일 정도 했다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3일로 바꼈다고 한다.

이거에 대해서는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외쿡인들과 한쿡인들에게 다 물어봤는데, 바뀐 거에 대한 시각은 케바케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3일이 조금 짧다고 느껴지긴했는데 내 인생 모토 중에 하나가 <아쉬워야 다시 돌아온다 !>이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 ㅎㅎ

 Day 1 

첫 날에는 Apple Infinite Loop Campus라는 곳에서 Welcome 파티를 한다!

 

Day 2 키노트 대 56개국이 왔다고 했는데,,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다. ( 참고로 전 세계의 나라 수는 228개국..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

 

처음 입장할 때 엄청난 환호로 우리를 반겨주고 하이파이프를 하면서 들어간다!! 처음 이거 봤을 때 진짜... 뭔가 나의 설렘을 끌어올려주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분위기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 (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오면 느낄 수 있긴 함 )

그리고 네임텍이랑 뱃지, 돗자리, 텀블러, 가방 이렇게 챙겨준다. WWDC 24만의 공식 굿즈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굉장히 설렜다. 애플이 기기는 참 잘 만드는데, 내 WWDC Swift Student Challenge 경험상 물건을 잘 만든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는데, 이번 굿즈는 진짜 너무너무 실하니 좋다. 한국에서도 잘 들고 다닐 것 같다 !

 

이렇게 들어가고 나면 잔디와 포토존 그리고 파라솔과 의자가 있는 자리가 펼쳐져 있다. 

 

그리고 엄청 맛있는 케이터링..

 

나는 여기서 무엇을 했냐...???!!

Day1은 3시부터 7시까지 노가리를 까는.. 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사실 자기가 돌아다니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아는 사람들끼리만 앉아있으면 뭔가 그냥 좋은 공간 와서 놀다가는 기분..? 그래서 본인의 목적과 궁금증이 확실한 게 더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으로 오는 뱅기 안에서 이런 걸 적고 있었는데요... ( WWDC에서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궁금한 것들 다 적어봤어요 ! )

이 궁금증들 중 몇개를 풀었습니다!!!

 

1️⃣ 애플 디자인 어워드 

👇🏻 여기에 적어둔 것처럼.. 제가 ADA에 관심이 정말 많은데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아니고 애플 디자인 어워드임 !!)

 

[ WWDC24 현장 방문 1 ] 가게 된 이유 + 준비할 것들

WWDC24 현장 방문 시리즈 1️⃣ 가게 된 이유 + 준비할 것들2️⃣ WWDC의 현장… 스케치 ( 사실 그 자체 )3️⃣ 경험의 목표 + 인사이트 포인트 + 아쉬웠던 것 ( 사실 너머의 느낀점 )4️⃣ 그 

rriver2.tistory.com

 

엄청 큰 공원들 너머로 건물이 하나 계신데 그 안의 공간은 바로,,!

올해의 디자인 어워드 전시 및 질의응답을 하는 공간!!

 

2024 winners and finalists - Apple Design Awards - Apple Developer

Meet the winners and finalists for the 2024 Apple Design Awards

developer.apple.com

 

네임텍과 티셔츠의 색깔 의미가 있는데, 티셔츠는 솔직히 직원인지 아닌지 정도만 구분을 하는 용도로 봤고,

네임텍 의미를 스텝에게 물어봐서 알아왔습니다. 음핫핫!! ( 근데 매년 달라질 수는 있음 )

1. 주황색 ( 애플 기업가 캠프 )
2. 보라색 ( 디자인 어워드 )
3. 빨간색 ( 스스챌 위너들 )
3. 검정 ( 일반 계정으로 온 개발자 + 기업 + 컨퍼런스 등등 )
4. 회색 ( 애플 직원 )

 

이 네임텍 색을 알고 있으니까 뭘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뀼 !!

 

그래서 이번에 Lies of P라는 작품으로 수상하신 분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 [제 개인 메모]는 이제.. 여러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메모장에 적었던 것 중 몇 개만 푸는 거에요.. 되게 멋진 어휘로 말씀해주셨는데 제 나름대로 재해석한 것이니.. 제가 한번 더 가공한 내용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제 개인 메모
1)  내 일과 일상의 경계를 없애기
-> 너 남들과 다른 거 하고 싶어? 그럼 다르게 살아! 이런 느낌이었다. 특별한 일을 하니까 특별한 사건이 발생하는 거고 그러니까 그냥 그 경험을 하는 것을 특별하게 받아들여라.

2) WHY???
-> 왜 무새가 되거라. 하고 싶은 이유를 명확하게 말할 정도로 고도화 시켜야 한다.

3) 어떤 마인드로 인디개발을 해야 하는가
-> 내가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완전히 흡수하면 답은 어떻게든 찾는다. 유저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 피드백은 어차피 받는 거고 ‘그냥 제품을 사랑하고, 결정은 단호하게 내려야한다’
-> 많이 맞아본 놈이 상대를 읽을 수 있다
-> 많이 해본 분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4)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90%는 버려지고 10%만 계속 디벨롭이 된다. 본인의 선택과 본인의 가치관이 합쳐진 게 아이디어
수정의 결과물이 아이디어, 즉,, 노력에 의한 결과물!

5) 경험
자기가 부딪힌게 아니라면 알지 못한다
잘못과 반성을 하다보면 본인만의 선택이 가능하다
근데 두번 실수는 하면 안된다

💡insight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느낀 거는 내가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맞다는 것이다.
매몰되게 아이디어에 미쳐살고,, 경험을 많이 하고 많이 수정해나가는 것...! 
내 프로덕트를 사랑하구 어떻게든 개발해나가는 것... ^&^..

 

 

2️⃣ Apple Entrepreneur Camp

작년에 신청했다가 광탈당했던 애플 기업가 캠프...

어떻게 지원서를 적어야 하는지 처음부터 몰랐고, 그렇기에 왜 떨어졌는지 또한 몰랐기에,,, 아는 사람을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냅따 주황색 네임텍을 하고 있는 분께 말을 걸어서 여쭤봤다.

1) 가서 뭘 하셨는지
2) 어떻게 됐는지

1번 이야기를 하고 2번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데,,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이거 할 생각 있냐고 연락이 왔었다구 ....

에? 저는 신청했는데 떨어졌는뎁숑

애플 이 사람들..^&^

그래서 누가 연락했어? 하니까

핑크 단발 여자~ 여기 있던데? 하고 유유히 떠나심

 

그래서 시작한 술래잡기!! 그리고 드뎌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나는 어떤 인디 개발자고.. (하면서 준비한 명함도 드리고..) 어떤 앱을 개발하고 있고 관심이 많이 있어서 이전에 지원을 했었는데 떨어졌었다... 그 이유를 모르겠다. 너희는 어떤 기준으로 뽑아? 이런 질문들을 했다.

🌷 제 개인 메모
목적이 있어야 하고 오너십이 있어야한다
얼마나 이 앱에 대해 진지한지
나의 마일 스톤 / 다음에 하고 싶은지 뭔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나만의 길이 있는지, 지속적이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애플이 도와줄 수 있는지가 하는지가 보여야 한다

💡insight
이야기하고 나니까 왜 떨어졌는지 알겠더라.. 다시 잘 준비해보자 가은 Le..e....

 

3️⃣ 사람들과 재미난 이야기하기

SwiftLeeds에서 만났던 사람들도 만나고,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사람들도 말라고, 처음 만나는 개발자 분들도 만나구 ~~ 각자 무슨 일하는 지 물어보고 이것저것 고민하고 있는 것들 기대되는 것들 등등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저만 카메라 들고 있는 거 같지만,, 상대가 찍은 거는 아숩게도 정신 없음 이슈로 안 받았어요...

 


적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끊고 갑니다 ! ㅎㅎ

 

다음 블로그로 오시어요 ㅎㅎ ~~

 

 

[ WWDC24 현장 방문 2 ] Apple Park, 그곳이 알고 싶다 2/2

WWDC24 현장 방문 시리즈  1️⃣ 가게 된 이유 + 준비할 것들2️⃣ Apple Park, 그곳이 알고 싶다 ( 현장의 사실 그 자체 ) 1편 2편3️⃣ 경험의 목표 + 인사이트 포인트 + 아쉬웠던 것 ( 현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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